항상 영령하게 수업을 진행해주시는 강사님 감사해요!

by . 민하루 수강생

• 전공자 인가요? 비전공자 인가요?
  비전공자입니다. 사실 제가 건축학과이기는 한데 보통 건축학과이면 포토샵은 기본으로 해야한다라는 편견이 있는데 저는 좀 그런 면에서는 예외인 것 같아요.
• 공부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공부의 목적은 학교에서 과제물에 적극 활용할 용도로 배웠습니다.
  사실 건축학과 과제물은 포토샵을 많이 활용해서 제출해야 하는 게 대부분이라 아무래도 포토샵의 기초가 없다모니 힘들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순수 과제 목적이었으나 배우고나니 장기적으로 인물 사진 보정이라던지 포스터 제작이라던지 사진 배경에 눈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밤하늘에 별똥별을 합성하는 등 매우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포토샵의 활용 가능한 범위에 대해서 한번 더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결국 나중에는 목적과는 무관하게 살면서 배워놓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는 공부라고 느껴졌습니다.
• 현재 듣고 있는 수업은 어떤 수업이고, 지금의 강사님께 전하고 싶은 말은?
  제가 수강한 포토샵 수업을 열렬하게 진행해주신 강사님께서는 굉장히 열정적이시고 도움을 주시는 분이셨습니다.
  젊으시고 모든 질문에 대해 매우 친절하게 대응해 주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업 떄 다루는 내용 외에도 추가적으로 다양한 질문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수강생들이게 상냥하게 대해 주셨던 것 같아요. 한 달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공부를 하면서 어떨 때 가장 힘든가요? 그리고 자신만의 극복 방법이 있나요?
  아무래도 포토샵이 도구들의 집합이다보니 다양한 툴을 사용하는데 능숙하지 못했을 때 조금 더딘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하다가 모르는 부분에서 막힐 때가 종종 있었는데 그럴 때에는 막막해 하다가 막히는 부분을 수업 떄 했던 파일의 기록들을 참고해서 풀어내곤 했습니다. 포토샵의 History 툴에 대해서 첫날에 설명해 주셨는데 그걸 짚고 넘어가신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간혹 어려운 부분일수록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추가해서 연습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처음 더블유컴퓨터아트학원에 와서 상담을 받았을 때의 느낌은 어땠나요?
  처음 학원에 와서 진로에 대해서 또 취업에 대해서 다양한 부분에 관련된 상담을 받았는데 그 때 제게 개인적으로 해주셨던 말씀에 영감을 받고 등록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포토샵에 관련해서는 재미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짧게 해주셨는데 정말이지 딱 그 간결한 조언대로 정말 재미있는 수업이었습니다. 과제물이라던가 예습이나 복습도 없었기 때문에 마음 속 부담이 없는 선에서 즐겁게 수업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 그동안 배우면서 더블유컴퓨터아트학원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말해주세요.
  첫 번째 장점은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인데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 비 내리는 날씨에 학원까지 오래 이동하지 않아도 되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또 다른 장점은 직원 분들이나 강사님들이나 매우 실력있으시고 친절하십니다. 체계적이고 내부 시설도 깨끗하고 쾌적하며 공부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화장실에 있는 코코도르 디퓨저는 정말 신스틸러입니다 ...ㅎㅎ
  하지만 더블유컴퓨터아트학원에 대한 단점이 있다면 원하는 시간대에 수업이 다 열리지 않아서 시간 조율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스케줄 관리에 있어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건 학원 운영에 있어서 고질적인 문제가 아닐까 추정됩니다. 그렇지만 수강생들의 개인 일정과 시간을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원장님, 강사님 그리고 직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 지금 배운 수업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수업 빠지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쭉 들으세요! ㅎㅎ 이 수업에서는 무엇보다 출결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막연하게 수업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편하게 취미생활한다는 느낌으로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접근하시면 더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끝으로 새해의 소망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궁극적인 소원이라면 졸업하고 취업 성곡하자! 꽃길만 걷자!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도 반드시 꽃길만 걷게 되시길 바랍니다.